고색동 북문해물탕 주차 / 북문해물탕 고색점 매운탕,해물탕
북문해물탕 고색점 매운탕,해물탕안녕하세요간만에 해물탕 맛을 보니 어찌나 착착 감기던지 저 어렸을 때 동네에 해물탕집이 격하게 많았었는데 요즘은 참 잘 보이지가 않는 것 같더라는 여튼 사무실 형님이 기분 좋은 일이 있으셨는지 저녁을 먹자고 하여 고민하지 않고 냉큼 따라갔으며 밥이나 술이나 사무실 근처에서 먹어줘야 편한 무언가가 있기에 고색동에 있는 북문 해물탕으로 출동을 해줬고 분명히 6시 30분 정도에 출발을 해줬는데 해가 길어져서 그런가 날이 밝아 낮술을 먹는 기분이더군요문어가 뜨거운지 격하게 꿈틀 거려서 조금 불쌍한 마음이 들었으나 이럴 때는 시선을 피해 반찬과 함께 쐬주를 마셔주면 되는 부분이기에 우선 멸치에 한 잔 쭉쭉 들이켰고 국순당에서 짠이라는 새로운 술이 나와 궁금한 마음에 짠으로다가 시작을..
202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