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과메기 맛집 / 어항 조개찜 한식

어항 조개찜 한식

엄마 납골당서 제사 지내고 친정 오빠가 동네에 내가 딱 좋아할 맛집이 생겼다며 동네로 콜 어항 말대로 어항에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가득 가게안은 사람들로 가득 가득 내가 정말 사릉하는 해산물 우앙 다 먹어 치우겠당 가리비찜 大자 48000원 요즘 내가 꽂힌 미나리가 같이 나온다

적당히 익은 가리비 미나리에 싸거 먹으니 그맛이 핵존맛이당 살이 통통한 백합조개는 와사비 간장이 찍어 울 신랑왈형님과 울와이프는 입맛이 정말 똑같아 고기보다 해산물 좋아하고 물에 빠진 고기별로 안좋아하고 블로그하는 동생 사진 찍으라고 오빠는 주꾸미를 신랑은 계란을 드리 밀어준다 벌써 이좋은 안주에 소주 일병씩 한상태 그리고 서비스로 준 멍게 신랑과 나는 멍게 별로 안조아하는데 너무 신선해서 먹을만했다 가리비백합 클리어하고 2차로 시킨 참소라탕 中자25000원 보글보글 신선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친정오빠 단골이라고 주먹만한 백합을 4개나 더 넣어주신 사장님감사 참소라 사진찍으라며 지저분한 그릇 들이미는 신랑 그리고 그 국물에 칼국수 사리 까지 넣어 클리어 칼국수는 언니가 들어줌 다들 만취 상태라 사진이 영 손님이 너무 많아 시끌벅쩍 사람사는 냄새나고 회전율이 좋아 해산물 굉장히 신선하다

조기구이 집에서 그 이상이 어딨나 내가 또 한 조개구이 하거든 열심히 손을 놀려 익자마자 한쪽 뚜껑 따고 조개 안에서 나온 국물에 자글자글 끓이기 큰 건 좀 잘라주고 조개구이만으로 좀 심심할 때 치즈 조합도 나쁘지 않음 치즈가 쭈욱 그리고 마무리는 바지락칼국수 4000원 꽤 깔끔하게 잘 끓였다

그런데 김치 겉절이가 완전 에러 나 겉절이는 웬만해선 잘 먹는데 그리고 약수역 10번 출구로 건너와서 이자카야에서 입가심 고로케는 왜 이렇게 잘게 잘랐을까 굳이 멋 안내도 되는데 광어회 숙성회를 좋아라하는데 이것도 참 천차만별이다

숙성 잘 시켜서 감칠맛 넘치게 만드는 게 많이 어려운 건가 두툼한 여기 선어회는 너무 싱겁 회 귀신 안수지가 도저히 못 먹고 남기 약수역 골목 조개구이집 사장님 이렇게 싱싱한 조개는 어디서 받아 오세요

시장이요 아 네 솔직하시다 친구들중 또 한명이 갑니다

유부월드 오신걸 환영해드리겠습니다

3월 중순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친구의 청첩장을 받기위해 오랜만에 다같이 모였네요

당일만해도 갈수있을까했는데 쭌쭌빠가 또 쭌쭌이들을 봐준다고 다녀오라고 고마워고마워 쭌쭌빠아아아아아아앙 장소는 약수역으로 고기랑 조개중에 선택하라고했는데 조개가되었네요

안그래도 고기별로 안땡겼는데 고기를 안좋아하는게 아니라 이놈 뱃속에있는 양양이가 고기가 싫은가봐요 범계사는 친구와 함께만나서 4호선 쟈철을 타고 슝슝슝 약수역에 살짝 늦게도착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간곳은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해녀 맥반석 조개구이 집이예요

전 여기가 처음이였는데 애들은 잘알고있었음 하긴 난약수역을 잘알리가 안양도 잘모르는데 날씨좋을줄 알고 봄옷입었는데 아놔바람장난아님 약수역에서 출구로나와 조금 걸었어요

추워죽을뻔 덜덜덜덜덜 걷고 걷다가 드디어 도착했어요

해녀맥반석조개구이 저간판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도로쪽에 위치해있어서 찾기는 정말 쉬웠어요

들어가기전에 카메라들고 찰칵 왜찍었는지는모르겠음 그냥 사진찍는게 이젠 습관이되어버렸나봐요 그치만 늘 쓸데없는걸 찍는게문제 메뉴도 나름 다양해요

강구막회 과메기 맛집

과메기 먹으러 가끔가는데비린내도 안나고 괜찮은것 같아요소라나 새우 등 다른 해산물도 싱싱하고 좋아요

영덕식당 과메기 맛집

물회 막회 찌개 다 유명한 집이긴 한데 특히 과메기가 제대로에요 서울 시내에서 이만큼 과메기 맛있는집이 또 있을까 싶네요

동해남부선 종로점 해물,생선요리

야외에 앉아 한잔 하기 딱 좋았던 6월 어느날 종로투어 딱새우 회 에 소주 한잔 이 두잔이 되고 탱글탱글 입에서 녹아요 여름밤 낭만과 운치가 있는 종로 였습니다 제철수산물 해물 사랑해용 동해남부선 이모님 도 친절하세요 다른 메뉴도 먹어보러 또 가야겠어요 포항식당 종로구 돈화문로11길 21 돈의동 431 전화번호 027458813 영업시간 15002400 일요일 휴무 2017년 새해가 밝았어요 2017년 신년맞이 첫 맛집 후기는 역시 노포로 이어가는 게 맞 겠쥬 그래서 조촐한 암수교 송년회를 위해 얼마전 퇴근 후 또 찾은 종로3가 왜 내가 속해 있는 모임 중 정상적인 이름을 가진 모임은 없는걸까 매년 연말마다 자괴감에 빠진다 아 지금은 연초지 여튼 포항에서 직송으로 가져오는 과메기를 사용하는 과메기 전문점 포항식당이다 종로3가역 34번 출구 중간 즈음에 위치해 있음 살짝 괴기스럽긴 하지만 포항 직송을 직관적으로 알리는 포항 호미곶 손바닥

영덕회식당 생선회

사실 막회와 과메기 여기에 초고추장 버무려 먹는 새콤달콤한 생선회는 섬세하고 근원적인 맛을 느끼기에 무리가 있다 횟감으로 유명한 아나고 그것의 치어를 건어물 상태에서 볶은 것 콩나물 국 막회大 무와 쑥갓이 곁들어진 막회가 나왔다 오랜만에 생선회를 무채와 함께 먹어서 반가웠다 보통은 물가자미가 저렴하고 막회용으로 적당해 물가자미일 것으로 추측할 뿐 다른 하나는 청어이다 가자미와 청어 흰살생선회와 붉은살생선회의 만남이다 저렴한 생선회로 맛있게 포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초고추장이 일조했다 충무로 일대에 위치한 허름한 음식점 영덕회식당 물회를 비롯한 막회 과메기 등을 위주로 내는 식당인데 이런 음식을 취급하는 곳들은 더러 비슷한 상호를 사용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곳 공간 자체가 워낙 협소하고 너저분하지만 개인적으로 소중한 추억이 많은 곳이라 늘 이곳을 들를 때면 즐거운 기분이다 저녁에 이곳을 찾으면 비닐 장막 근처에서 한없이 기다려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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